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케가미 료이치 (문단 편집) == 생애 == 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사카]]로 가서 간판집에서 일하면서 만화를 그리다, [[1962년]] 대본소 만화 출판사 히노마루 문고의 단편집 <마상(魔像)>에 단편이 실리고 대본소 만화가로 데뷔. 대본소 만화가의 어시스턴트를 하면서 틈틈이 만화를 그렸지만 생활고로 좌절했다. 이때 동료 3인과 결성한 만화창작집단은 3개월간 월세가 밀려 쫓겨나면서 해산, 다시 간판을 그리는 곳에서 조수로 일하지만 3평짜리 방 한 칸에서 7~8명이 자야하는 등 힘든 생활을 했다. 다시 간판집의 조수로 일을 하면서 투고한 단편 <죄의식>이 [[1966년]] [[가로]] 9월호에 실리고, 이것을 본 <[[게게게의 키타로]]>의 작가 [[미즈키 시게루]]가 그를 [[어시스턴트]]로 고용하고 싶다고 [[가로]]의 편집부에 연락해서 그의 제자가 된다. 막상 어시스턴트가 되기로 마음먹었는데도 [[오사카]]에서 [[도쿄]]로 갈 차비가 없어서 곤란해하자, 미즈키 시게루가 교통비를 부담해주었다는 후일담이 있다.[* 함께 어시를 한 사람이 <나사식>을 그린 [[츠게 요시하루]]. 미즈키 시게루는 자신의 제자인 이케카미 료이치를 그린 단편 '만화광의 시 이케가미 료이치전(漫画狂の詩 池上遼一伝)'을 남기기도 했다. 엄청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었다고 그를 회상했다.] [[파일:external/www.asahi-net.or.jp/garo6609C1.jpg]] 1966년 만화 잡지 <[[가로]]>에 실린 단편 '죄의식'. 미즈키 시게루의 어시스턴트로 2년 반 정도를 일하면서, 몇 개의 단편을 발표하고, 1970년에는 [[소년 매거진]]에 일본풍으로 어레인지한 <[[스파이더맨(이케가미 료이치)|스파이더맨]]>을 연재했다. 아메리칸 코믹과는 다른 일본인의 정서가 담긴 괴작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마블 코믹스]]본사에서 [[스파이더버스]] 등지로 최소한이나마 언급하는것으로 보아 정사격 평행세계로 취급해주긴 하는 모양 이후 [[1974년]]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신인인 [[카리야 테츠]]가 글을 쓰고 이케가미 료이치가 그림을 그린 <[[오토코구미]]>(남조;男組)가 크게 히트하였고, 둘 다 유명 작가가 된다. [[1979년]]까지 연재되면서 만화책으로 20권이 넘게 나왔고 영화로도 몇 편이 만들어 졌다. [[이노우에 다케히코]]도 좋아하는 만화로 꼽고, 같은 이름의 남성 아이돌 그룹도 존재하는 등 주변 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돌격 남자훈련소]]나 [[시끌별 녀석들]]의 [[멘도 슈타로]], [[돌격 크로마티 고교]]의 [[호쿠토 타케시]] 등 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여담이지만 [[카리야 테츠]]가 [[맛의 달인]]의 작가라는 것을 생각하면 잘 매치가 안된다. 다만 오토코구미 역시 [[좌익]]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일본의 현 상황을 비판한다는 점에서 맛의 달인과의 공통점은 있다. 이후 영화로도 만들어진 <[[크라잉 프리맨]]>, <상처를 쫓는 자>, <붉은 비둘기>, <[[생츄어리]]> 등 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다. 이후 북두의 권으로 유명한 [[부론손]]과 손을 잡고 <[[히트]]>, <신삼국지 覇-LORD-(원제는 覇-LORD-)>[* 2004년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연재. 단행본 총 25권. 후속작 SOUL 覇 第2章(2011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총3권 연재)까지 총 25권. 한국엔 1부의 13권까지 번역되었다. 번역가는 김완.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작화는 최고인데 내용은 완전 이고깽 양판소식 고증파괴이기 때문이다.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야마토국에서 중국까지 건너가 개 쓰레기인 유비를 죽이고(...) 대신 유비행세를 하는데다가 조운이 여자라던지, 관평이 조운과 여포의 자식이라던지... 미쳐나간다.], <유월초> 등을 작업하고 있다. 2023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특별 영예상을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